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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기술연구원, 키오스크 교육으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작성일        2025. 01. 24            |            조회수        216

9월 27일~10월 1일 나주지역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 실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SOS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생활환경, 교통, 문화, 소통 등 4개 분야의 세부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도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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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디지털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의 정보 격차는 점차 깊어지고 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0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도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두고 측정했을 때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업계는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내세운 무인점포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즉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eing)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고령층의 문화, 경제 등의 영역에서의 사회적 소외와 우울감, 고립감 심화 등의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한국공학기술연구원에서는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을 지원받아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5일간 진행했다.





실제 일상생활과 밀착되도록 카페, 패스트푸드, KTX 매표, 영화 매표소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를 선정해 교육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무인 단말기 사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신용카드 인식, 영수증 출력 기능도 구현한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장노년층, 장애인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지자체 협조를 통해서 점차 교육 대상과 범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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