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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기술연구원, 노인층 맞춤 교육용 키오스크로 교육 진행
작성일        2025. 01. 24            |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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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공학기술연구원(KETRI)은 부산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 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외 계층 대상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층 맞춤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에서 직접 개발한 교육용 키오스크의 주요 기능으로는 △영화 예매 △기차표 예매 △카페 음료 주문 △식당 음식 주문 △은행 ATM 거래 △동사무소 증명서 발급이 있다.


또 카드 결제 모듈과 영수증 프린터 내장으로 실제와 같은 결제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실생활 콘텐츠로 실제 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키오스크의 콘텐츠 및 UI를 바탕으로 단순 교육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교육 전 키오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학습이 진행된다. 


 



앞서 여수시 평생학습관, 순천시 평생학습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1대 기증해 교육하며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교육용 키오스크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특성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프레임을 제작했고,


반복 체험을 통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며,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시설은 무상 교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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